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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5

코베아의 30년 역사가 느껴지는 아이템 - 원터치 가스 랜턴 DKL-894A 중고 장터 하면 네이버 중고나라를 많이 애용했는데, 요즘에는 당근이란 곳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다. 실제로 당근을 통해서 레트로 아이템을 쏠쏠하게 많이 구했는데, 이번에도 유물스러운 냄새가 풀풀 풍기는 아이템을 하나 건져서 올려본다. 과거에는 코베아가 대웅물산이었나보다. 아무튼, 대웅물산이 더 크게 박힌 코베아 DKL-894A모델 원터치 가스랜턴. 으아...박스에서 벌써 엄청난 세월이... 이것을 판매하신 분이 꽤나 연세가 있으시던 분이셨는데, 1990년인가에 구입을 해서 애지중지 해서 사용하다가 내놓는것이란다. 1990년이면...보자...31년...전??!! 흐아.엄청 오래된 물건이구나. 그래도 그 당시에 나란 녀석이 존재하던 시절이었구나.ㅎㅎ 그 당시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박스부터 전용 보관 박스까지 .. 2021. 6. 27.
멋진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팔공산 카페 - 시크릿가든 - 일주일 내내 날씨가 구리구리~해서 계속 우중충한 기분이었는데 토요일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쨍~한 날씨가 되어 주었던 지난 주말. 그래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져서 토요일 일찍 서문시장에 들렀다가 대구 근교에 있는 카페를 한군데 찾아서 가보기로 했다. 요즘 팔공산 쪽 카페를 갔다와서 실패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그 쪽 카페를 한번 뒤져서 다녀와봤다. 시크릿가든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2길 97-21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밤 10시 파계사 방향으로 팔공산 가는길을 따라가다보면 가좌회전교차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시크릿 가든. 도로 옆으로 나타나는 오솔길인데 숲속으로 향한다. 진입부는 좁은 1차로 길이라 전방 주시 필수!! 넓은 흙 바닥 주차장이 나오는데 벌써 차들로 꽉.. 2021. 6. 23.
가성비가 좋은 대전 비즈니스호텔 - 토요코인 대전정부청사앞점 - 대학시절 알고 지내던 친구 중에 정말 친했던 사람들과 계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계를 시작하고 나서 얼마안가 코로나가 빵~하고 터져서...ㅠ.ㅠ 저축처럼 열심히 돈만 모으다가, 드디어드디어!! 얼마전 만남을 가짐. 감격의 눈물. 거의 이산가족 상봉 수준...ㅎ 정말 간만에, 그것도 곗돈 빵빵한 상태로 모이는 자리라 1박2일로 호텔을 하나 잡아서 놀기로 함. 유부남과 총각의 콜라보?? (이상한 생각하기 없기.ㅎ 우린 건전하게 놀았다~) 그렇게 다녀온 곳, 대전에 있는 토요코인 대전정부청사점 포스팅 해봄. 토요코인호텔 대전정부청사앞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134번길 13 체크인 : 오후 16시 (회원은 오후 15시) 체크아웃 : 오전 10시 (회원은 지점마다 상이, 확인 필요) 예약 : 회원은 6개월 .. 2021. 6. 17.
앞산에서 경험하는 교토의 느낌 - 오마모리(お守り) 카페 - 한달 전 정도에 다녀온 카페인데 이제서야 올려본다. 요즘 포스팅 할 거리는 많은데, 아무래도 게을러서... 예쁜 카페 가서 홀짝거리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 하지만 아직도 갈만한 카페가 이렇게 많음에 놀라는 듕~ 물론 갈 곳이 많은 즐거움은 당연하겠지만~^^ 이번에 다녀와본 곳은 대구 남구 앞산쪽에 위치한 오마모리라는 일본풍 인테리어가 특징인 카페임. 이 곳은 앞산 카페거리로도 유명한 곳~ 오마모리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67 영업시간 : 매일 낮12시 ~ 밤 10시 대구에 볼일이 있을 때 앞산 고가도로 쪽으로 종종 지나갔는데 알고 봤더니 딱 그 주변에 있던 카페였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앞산쪽이 이런 핫플이었을 줄이야. 알고보니 이 주변이 앞산 카페거리라는 곳이라고. 카페쟁이인 내가 이런 곳을 몰.. 2021. 6. 9.
대구 수성못 참가자미회 맛집 - 방어진 참가자미 - 매년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면 맛난걸 먹으러가는데, 올해는 좀 스페셜하고, 비싼 걸 먹어보자!! 하고 찾아보고 다녀와본 곳. 대구 수성못쪽에 있는 참가자미회와 해산물 전문점, 방어진이란 곳에 다녀왔다. 방어진 참가자미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2길 35 1층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자정까지(평일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 30분 ~ 4시, 주말은 없음) 오픈시간 맞춰서 찾아온 수성못은 아직 한산하더라. 방어진 앞에는 이렇게 주차공간이 갖춰져 있는데 처음 오는 곳이라 잘 몰라서 근처에 주차를 했다. 수성못 식당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이런 짓을;;; 수성못의 왠만한 식당들은 모두 전용 주차장을 크게,작게 갖고 있다. 뭐 어쨌든, 도착했다. 와잎님은 이미 배가 잔뜩 고파서 벌써벌써 달려들어가심ㅎ 나는 투..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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