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회비빔밥1 풍국면 시지점, 육수가 맛있는 잔치국수 전문점 원래 평소에 국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멸치육수에 삶은 소면을 넣어 자주 집에서 끓여주시던 것이 조금 나이를 먹고 그 이름이 "잔치국수"라는 것을 알았고, 그이름에 걸맞지 않은 소박한 음식인 것 같아 잘 찾아먹지 않았던 음식.하지만 나이를 먹고 나서, 그 "잔치"라는 것을 직접 겪고 나서야 비로소 진정한 맛,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그래서 요즘 잔치국수가 생각날 때는 항상 찾아가서 먹는 곳.풍국면이다. 대구 2호선 사월역 2호선에서 직진. 다리건너가면 바로 나타난다. 1933년에 창업하여 지금까지 우리나라 면의 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풍국면. 사실 뭐 거창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잔치국수를 좀 더 맛있게.. 2019.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