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카페4 대구 수성못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좋았던 빈티지 분위기 맛집 카페 - 브리튼헨지 - 정말 오랜만에 내 마음에 쏙 뜨는 인테리어의 카페를 발견했다.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하지만 정리정돈 잘된 분위기의 멋진 수성못 카페 브리튼헨지. 예전에 수성못 놀러갔을 때 뭔가 공사를 하던 곳이 이 즈음이었는데, 그게 바로 브리튼헨지였나보다.이번에 갔을 때에는 마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껏 그 분위기로 꾸며둔 카페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았던 곳.힝, 너무 좋잖아. 와잎님은 걍 일단 냅다 달리고 본다. 나의 존재는 살짝 잊었나보다...사실 나도 좋아하지만 와잎님이 특히나 이런 느낌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이해하기로...ㅋ규모가 꽤나 크고 총 3층까지 있는 브리튼헨지 카페. 바깥에까지 이렇게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제대로 힘을 준 곳이네... 소품 하나하나가 세월의 흔적이 들어가있어서 빈티지스러움이.. 2024. 12. 19. 대구 범어동 전망이 한눈에 펼쳐져 인상적이었던 커피 전문 카페 - 무화 커피 - 평소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어딘가를 돌아다니느 것을 무척 좋아하는 성격. 특히 예쁘고 분위기 좋은, 또는 소품이나 인테리어가 남다른 카페를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시간은 좀 흘렀지만 문득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았던 곳이 하나 있어서 올려본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이란 지역은 고등학교 시절까지의 나의 모든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라 갈 때마다 기분이 참 좋다. 지금은 비록 엄청나게 높은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서 옛 흔적은 물리적으로는 완전히 소멸해버렸으나, 시간의 흔적만큼은 그대로 남아있는 곳.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그 모습만 살짝 바꼈을 뿐, 여전히 건재한 곳이 있는데 야시골공원이라는 곳 주변 골목골목들이다. 4월달에 다녀온 곳인데 그 골목골목 사이에 여러가지 예쁜 카페, 식당 등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 2023. 8. 15. 멋진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팔공산 카페 - 시크릿가든 - 일주일 내내 날씨가 구리구리~해서 계속 우중충한 기분이었는데 토요일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쨍~한 날씨가 되어 주었던 지난 주말. 그래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져서 토요일 일찍 서문시장에 들렀다가 대구 근교에 있는 카페를 한군데 찾아서 가보기로 했다. 요즘 팔공산 쪽 카페를 갔다와서 실패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그 쪽 카페를 한번 뒤져서 다녀와봤다. 시크릿가든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2길 97-21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밤 10시 파계사 방향으로 팔공산 가는길을 따라가다보면 가좌회전교차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시크릿 가든. 도로 옆으로 나타나는 오솔길인데 숲속으로 향한다. 진입부는 좁은 1차로 길이라 전방 주시 필수!! 넓은 흙 바닥 주차장이 나오는데 벌써 차들로 꽉.. 2021. 6. 23. 앞산에서 경험하는 교토의 느낌 - 오마모리(お守り) 카페 - 한달 전 정도에 다녀온 카페인데 이제서야 올려본다. 요즘 포스팅 할 거리는 많은데, 아무래도 게을러서... 예쁜 카페 가서 홀짝거리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 하지만 아직도 갈만한 카페가 이렇게 많음에 놀라는 듕~ 물론 갈 곳이 많은 즐거움은 당연하겠지만~^^ 이번에 다녀와본 곳은 대구 남구 앞산쪽에 위치한 오마모리라는 일본풍 인테리어가 특징인 카페임. 이 곳은 앞산 카페거리로도 유명한 곳~ 오마모리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67 영업시간 : 매일 낮12시 ~ 밤 10시 대구에 볼일이 있을 때 앞산 고가도로 쪽으로 종종 지나갔는데 알고 봤더니 딱 그 주변에 있던 카페였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앞산쪽이 이런 핫플이었을 줄이야. 알고보니 이 주변이 앞산 카페거리라는 곳이라고. 카페쟁이인 내가 이런 곳을 몰.. 2021.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