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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헤이세이 온가쿠/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9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少しずつ春 (조금씩 봄) チェリーブラッサム(체리 블라섬)이라는 마츠다 세이코님의 4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커플링 곡. 1981년 1월 21일에 발매. 메인 곡 체리블라섬에 밀리지 않는 발랄하고 맑고 경쾌한 노래라 많이 좋아하는 세이코 이모님의 노래! 아직 어린티를 그대로 갖고 있는, 데뷔 시기에서 얼마 안되어 나온 노래라 마츠다 세이코라는 가수의 초창기 색깔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뭔 설명이 길게 필요 하겠나 싶다. 성자 이모님 노랜데.^^ 출처 : 유튜브 "masa massa"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EaerLW15JiE&list=RDEaerLW15JiE&start_radio=1) 少しずつ春 (조금씩 봄) 作詞:三浦徳子 作曲:小田裕一郎 編曲:大村雅朗 月日はいたずらな子供みたいなの.. 2024. 3. 14.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チェリーブラッサム (체리 블라섬) 역시 성자누님의 노래는 초창기의 앳된 어린시절에 부른 노래들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성장해가면서 점점 어른스러움이 묻어나기 시작하면서 바꿔가는 이미지가 개인적으로는 별루... 역시 노래는 그 가수의 과거 중 가장 좋아했던 시절을 추억하며 듣는 것이 그 시절의 꿈과 희망 가득했던 나의 소시적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먼 노래는 チェリーブラッサム(체리 블라섬)이라는 노래로 마츠다 세이코님의 4번째 싱글 앨범으로 1981년 1월 21일에 발매되었다. TMI지만 이 4번째 싱글 앨범 부터 작곡가 자이츠 카즈오(財津和夫)가 관여한 첫 작품인데, 이 분이 이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20곡 이상을 쓰게 됨. 재미 있는 기록 하나. 마츠다 세이코의 저서 "푸른색 테피스트리"란 책에서의 기록.. 2024. 3. 13.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夏の扉 (여름의 문) 성자이모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1981년 4월 21일 발매. 데뷔곡인 "裸足の季節"부터 가사를 써온 三浦徳子(미우라 요시코)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작품. 이로콘 싱글 차트에서 6월 8일 처음 1위를 기록했으며, 15일 까지 2주간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1981년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때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다. 당시 시세이도 세안용품 "에쿠보"의 광고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으며, 2010년에 들어서도 산토리의 "비타민 워터" 광고에도 삽입되었다. 시대를 넘어서도 명곡은 명곡인 듯. 하긴, 성자이모의 명곡이 어디 이 한 곡 뿐이랴..^^ 참고로 커플링 곡인 頬に潮風(뺨을 스치는 바람)은 약간 몽환적인 인트로로 시작하지만, 역시 카랑카랑하면서도 청순한 앳된 어렸던 마츠다 세이코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 2024. 2. 14.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eighteen 같은 시대 이 노래를 들었다면 분명히 가슴앓이를 심하게 했을 것 같은,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난 후에 성자이모님 노래를 알게 된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릴 때만 하더라도 정말 감수성 예민한 아이였으니,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는. 성자이모님의 세번째 싱글 앨범 " 風は秋色(바람은 가을빛)"의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발매한 앨범 중 첫번째로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하였다고. 이 앨범을 시작으로 26번째 싱글까지 계속 1위를 하였다고 한다. 진짜 버블경제 정점을 달리고 있던 시절이었을텐데, 그 와중에 엄청난 인기와 앨범 판매고...도대체 성자 이모님은 얼마나 번걸까.. 갑자기 부러워짐.ㅋ eighteen이라는 노래는 개인적으로 메인곡인 風は秋色에 꿀리지 않는, 상큼하고 귀여운 .. 2024. 2. 2.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風は秋色(바람은 가을빛) 성자 이모님의 세번째 싱글. 1980년 10월 1일 발매. 風は秋色(바람은 가을빛)도 최애 곡이긴 하지만 커플링으로 수록되어 있는 eighteen도 최애 곡 중에 하나다. 裸足の季節(맨발의 계절)을 데뷔곡으로 첫 얼굴을 알린 마츠다 세이코. 하지만 의외로 이 첫 곡으로는 놀랄만한 결과는 내지 못했다. 하지만 두번째 싱글 青い珊瑚礁(푸른 산호초)가 그야말로 대박, 대 힛트를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당시 일본 최고의 아이돌로 순식간에 정점을 찍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발매된 세번째 싱글이 바로 이번 가사를 공부한 風は秋色(바람은 가을빛). 青い珊瑚礁(푸른 산호초)가 대박을 내고 마츠다 세이코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을 시켰다면, 風は秋色(바람은 가을빛)은 그녀에게 첫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2024. 2. 1.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裸足の季節(맨발의 계절) 1980년 4월 1일, 마츠다세이코의 데뷔곡. 세상에. 내가 태어난 해에 전설이 시작되었다... 사실 "裸足の季節"이라는 곡 자체는 큰 인기를 구가하진 않았다고. 원래는 시세이도의 세안 제품 EKUBO라는 제품 광고 모델에 출연하려고 오디션을 봤지만 이 EKUBO(보조개)가 안생겨서 탈락, CM송만 부르게 되어 급하게 준비하여 엘범자켓 사진은 무려 10분(!)만에 끝냈다고. 참고로 여기서 입은 옷은 신주쿠에서 직접 고른 옷이라고 합니다...(얼마나 급했을까.ㅎ... 먹은 밥도 체하겠네.;) 이 곡의 원래 제목은 ハイヌーンは熱く(한 낮은 뜨겁게) 였다고 한다. 사실 내가 성자 누님 노래를 알게 된 것은 진짜 최근... 러브레터라는...어마어마한 명작에서도 나왔지만, 그냥 듣기좋은 일본노래 정도라고만 생각하.. 2021. 1. 14.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白いパラソル(하얀 파라솔) 1981년 7월 21일 발매한 마츠다 누님의 6번째 싱글. 하얀 파라솔이라. 뭔가 제목부터가 상큼함이 느껴졌던 노래. 역시나, 노래도 상큼발랄. 당시 세이코 누님의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인 듯 하다. 특히 요즘같은 여름이면 뭔가 함께 생각나는 청량감 가득한 노래. 일본 베스트텐 방송에서나 각종 가요 방송에서 나오는 버전은 뭔가 좀 더 기교가 들어간 느낌이라 때로는 어색할 경우가 있어서...호불호가..살짝?^^ 하지만, 결론은 세이코. 세이코 is 뭘 한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세이코 누님의 노래 중의 하나인데 이제서야 올려보네. 데뷔 후 아직 어린 티가 팍팍 나는, 결혼 전까지의 노래? 를 좀 더 좋아한다. 역시나, 아이돌로서의 모습이 풍부한 때의 모습이,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2020. 7. 29.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赤いスイトピ(붉은 스위트피) 1982년도에 발표한 곡. 역시나 쇼와시대의 최고 아이돌 성자누님의 노래다. 가사속에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샤츠에 베어있는 담배냄새라는 가사가 아무렇지 않게 쓰여지는 그런 시대. 하긴, 90년대까지도 실내 흡연은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던(!) 시절이었으니. 참고로 붉은 스위트피라는 꽃은 이당시에는 원래 없던 꽃이었다고 한다. 후에 개량종이 나왔다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뭔가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노래제목인 듯 하다. 스위트피의 꽃말은 추억이라고 함. 지금은 꽃말 그대로 추억중의 추억의 노래가 되버렸네. 성자 누님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 들어봅세~ 출처 : 유튜브 채널 "투큐" (https://www.youtube.com/watch?v=o7RK83ARLjk) 赤いスイトピ 作詞 : 松本隆 作.. 2020. 7. 6.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 성자누님 입덕을 시켜준 푸른산호초. 원래 일본 시티팝계열의 노래나 슈퍼로봇 열혈물 주제곡 스타일이 내스타일인데.. 마츠다 세이코 누님의 노래는 생각보다 아주 아주 나이가 들어버리고 나서 영접하게 되었다. 고등어 시절에도 조금만 곁눈질 했더라면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 워낙에 비주얼락 계열에 심취해 있었다 보니, 옆도 안보이던 때였던 듯.;;; 시간이 흐르고 나니 진정한 덕질은 성덕이라고...; 처음 성자 누님 노래 접하고 난 후, 한동안 계속 바이블? 그 엘범만 계속 들었더라는... 늦게나마 영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도, 역시 일본 쇼와시절의 아이돌 노래들이 더 마음에 와닿는 듯. 요즘 노래같지 않게 시적이고, 멜로디에 잘 녹아들어 믹싱이 잘되는 분위기의 노래들이 많다. 아무래도 ..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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