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이야기3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버스로 한 번에 가기 오랜만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정말 몇년만인지 모르겠지만 그 동안 일본도 많은 것이 달라진 듯 하다.아날로그 천국이라는 조롱아닌 조롱을 듣던 일본이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이 아주 천천히, 디지털을 받아들이고 자동화와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다.스이카라고 불리는 교통카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전자 카드를 휴대폰에 등록,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부분은 오히려 일본이 더 잘 되어 있는 듯하다. 우리나라는 아직 아이폰 유저들은 휴대폰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니까. 이번 포스팅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후쿠오카 최 도심인 하카타역까지 가는 방법 중 버스로 가는 방법을 올려보려고 한다. 지하철이나 택시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빠른 방법은 버스를 타고.. 2024. 11. 4. 담양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2 안녕하세요~빠블리네 담양 여행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간만에 다녀온 여행이라 그런지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네요.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직전에 다녀온 것 같아 운도 따라 준 여행이었습니다. 소아르 호텔 아침 조식으로 빵과 커피를 간단히 먹은 후 체크아웃, 호텔 근처에 있는 관방제림으로 둘째날 여정을 시작했어요~ 1.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원래 관방천이라는 곳에 있는 제방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약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른다네요. 추정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366호로 지정되었고, 푸조나무,팽나무,벚나무등 420여그루의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 .. 2020. 11. 19. 담양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1 올해도 벌써 10월도 끝나고, 11월이 와버렸어요. 세월 너무 빨라...ㅠ.ㅠ 11월은 저희의 결혼기념일이 있는 달이에요. 매년 아무리 바빠도 결혼기념 여행은 꼭 다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해외는 꿈도 못꾸기에, 국내여행으로 담양을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놀러가는 날 아침은 별다방으로 시작해야죠.^^ 별다방에서 항상 사먹는 돌체라떼와 함께 출발~~ 남도의 정취는 단풍으로 물든 산에서 듬뿍 느껴졌습니다. 집에서 담양까지 2시간 20분 거리. 여행으로는 나쁘지 않은 거리죠.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심을 먹으로 간 곳, 옛날 진미국수입니다. 1. 옛날진미국수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하여 유명해진 곳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한방약계란이라고 어마어마하게 .. 2020.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