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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헤이세이 온가쿠/尾崎豊(오자키 유타카)4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forget-me-not(물망초) 오자키의 노래는 가슴 아픈 영혼의 상처가 느껴지는 노래가 많다. 당시 수많은 청년들의 젊은 날의 지친 날개를 쓰다듬어 주듯이 조용히 그들의 아픔을 읊조리는 그런 노래들. 이 노래도 듣고 있으면 무언가..그들의 서투른 사랑의 시작,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 느낀 그때의 애틋하고도 쓰디쓴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것 같다. 옛날 노래는 지금의 것과는 다른 어떤 다름이 느껴지는데 그건 바로 영혼의 울림..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시대에 따라 자신의 예술적인 혼을 불태우는 방법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 당시의 노래들이 지금의 것보다는 뭔가 온몸에 확 와 닿는 뜨거운 무언가가 있다. 가사 또한, 진정한 음유 시인같은 내용으로 우리의 추억까지 끄집어내게 만들어준다. 나의 청춘, 나의 1대,20대때의 사라의 감정, .. 2020. 4. 19.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ふたつの心(두개의 마음)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 오자키의 반항적이면서도 어떤 사무침이 많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의 마지막이 워낙에 미스테리하고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아서 더더욱 가슴아프게 듣게 되는 노래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 중에 몇 안되는 노래에서 영혼이 느껴지는 오자키의 노래. 항상 자신의 모든것을 갈아 만든 노래를 부른다는 느낌이 그의 노래 전반적으로 느껴진다. 역시 옛날에는 진정한 예술적인 정신으로 진심이 담긴 작품이 많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이런 가수들 중에 많은 분들이 그저 노래만 생각하다가 많이 이용당하고 의문스러운 죽음, 또는 안타까운 말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노래나 그림, 작곡 등 하나만 너무 빠져서 하다보니 다른 부분에 대해선 너무 순진해서 당하는 일들이 많아 보이는 것도 .. 2020. 3. 24.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cookie 오자키의 노래 중에서 매우 발랄한 멜로디를 가진 곡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가사는 가벼운 사랑스러운 내용으로 시작하다가 약간은 무겁고 현대사회(당시의 사회상겠지)를 꼬집는 내용이다. 아직 일본어 실력이 어설플 때 들었을때는 감미롭게 사랑을 노래하는 곡인 줄 알았는데 전체 내용을 해석했을때 조금 의외였던 곡.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구나 싶다.ㅎㅎ 이 곡은 1988년 발매된 두장짜리 오리지날 엘범 "BIRTH"에 수록되어 있다. 아주 오래전 곡인데도 불구하고 가사가 촌스럽지 않다. 젊은이들의 불안한 인생에 대해서 담담하게 써내려간, 오자키 본인의 시각으로 본 세상에 대한 생각이 솔직하게 녹아 있는 듯한 가사. 좋은 곡,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Cookie (쿠키) - 作詞・作曲 尾崎豊 Hey おいらの愛しい人.. 2020. 2. 24.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僕が僕であるために(내가 나이기 위해서) 유튜브 캡쳐(https://www.youtube.com/watch?v=UvHjYtmOSXk) 탬포가 조금 빠르지만, 그래도 제일 잘 부른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PEkrqTPIYL0&list=RDZcv9qUwzfFo&index=2) 오자키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한곡이다. 제목 부터가 너무 마음에 와닿는 곡."내가 나이기 위해서" 항상 이마음을 가슴에 두고 살아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노래. 왜 당신은 그렇게 갑자기 세상을 뜨게 된건지도 함께 생각하게 되는.. 원인불명이라고 나는 믿고 싶은 오자키의 사망. 뭐, 그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서, 오히려 더욱 강하게 우리들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僕が僕であるために(내가 나..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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