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본노래4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太陽の破片(태양의 파편) 오자키의 대표곡 중에 하나. 미국에서 중독된 각성제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이 되었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노래다.그래서 다른 노래들과 가사의 톤이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가 되고 나면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해지고 기행을 저지르기도 하고 나쁜짓도 일삼게 되는데 그런 본인의 팬들에 대한 사과와 자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노래라는 느낌. 이 노래는 방송 라이브로 불렀는데 공중파 방송을 하지 않았던 오자키로서 최초이자 최후의 방송이라는 의미가 있는 곡이다.오자키의 흔적은 여전히 여기저기에 남아있다. 그렇기에 운이 좋게도 나의 귀에도 들어오게 되었고, 그렇게 보석같은 노래, 가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절한 가수의...안타까우면서도 한층 두터운 매력은 참으로 미스테리다.출처 : .. 2024. 11. 27.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シェリ(셰리) 오자키님의 노래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아무것도 확실한 것이 없이, 헤메이기만 하는 것 같은 나의 10대 시절의 기분을 너무도 잘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가사다.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으며, 내가 생각하는 것, 하는 행동이 맞는 것인지 아닌지, 하나도 확실하지 않았던 그 때. 결국 그런 기분은 외부로의 반항으로 표출되던, 10대의 전형의 나의 시절. 그런 10대들의 마음과 심리를 너무도 잘 대변해주었기에, 당시 그렇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 중에는 요절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는 듯 하다. 오자키, 오카다, 히데, 요절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일찍 가버린 사카이 이즈미... 그런 분들의 노래들은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을 절절하게 울리는 신기한 무언가가 있다. .. 2024. 11. 18.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少しずつ春 (조금씩 봄) チェリーブラッサム(체리 블라섬)이라는 마츠다 세이코님의 4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커플링 곡. 1981년 1월 21일에 발매. 메인 곡 체리블라섬에 밀리지 않는 발랄하고 맑고 경쾌한 노래라 많이 좋아하는 세이코 이모님의 노래! 아직 어린티를 그대로 갖고 있는, 데뷔 시기에서 얼마 안되어 나온 노래라 마츠다 세이코라는 가수의 초창기 색깔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뭔 설명이 길게 필요 하겠나 싶다. 성자 이모님 노랜데.^^ 출처 : 유튜브 "masa massa"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EaerLW15JiE&list=RDEaerLW15JiE&start_radio=1) 少しずつ春 (조금씩 봄) 作詞:三浦徳子 作曲:小田裕一郎 編曲:大村雅朗 月日はいたずらな子供みたいなの.. 2024. 3. 14. X JAPAN(엑스제팬) -Say anything 노래 한곡 한곡을 들을 때 마다 그 때의 옛 추억이 연결된다. 고등학교 시절, 나름의 질풍 노도의 시간이었던 나는 뭔가 남들과 다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본노래에 심취하게 되었던 듯 하다. 원래는 나디아라는 애니메이션이 일본에 대한 호기심의 첫 시작이었는데 그렇게 조금씩 스팩트럼이 넓어지다 보니 노래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친구녀석 때문에 엑스제팬을 알게 되었다. 당시 그들의 노래를 처음 들은 나는 그냥 컬처 쇼크 그 자체였다. 퍼퍼먼스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노래가 너무 강렬하고 자유롭고 좋았다. 그렇게 빅뱅 터지듯이 다양한 일본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는 학교에서 아웃사이더가 되어갔다...ㅋ 이 곡은 엑스제팬의 노래 중 가장 유명한 발라드 곡 중 하나. 당시만 하더.. 2024. 2.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