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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헤이세이 온가쿠/森高千里(모리타카 치사토)13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テリヤキ・バーガー(데리야키 버거) - 모리타카 님의 1990년에 나온 노래. 활동 시절 중 꽤 초반에 나온 노래인데 모리타카 님의 노래들은 당시 여러 대형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콘서트 현장에서 더욱 그 빛을 발하는데 이 노래 또한 콘서트 현장에서 관중들과 가수들과의 교감이 아주 파워풀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가사 내용 자체는...해석해보니 어렵지 않고 아주 간단한 내용인데, 곡의 흐름과 멜로디, 가사가 중독성과 흡입력이 있는 것이 포인트. 그나저나, 이분, 요즘도 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 깜짝깜짝 놀라는 중이다. 출신지인 구마모토에서도 지진 위로 무대도 가지고, 데뷔 한지가 벌써 35년이나 흘렀는데도 여전히 모리타카님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고, 그 때문에 2020년에 "この街 TOUR"라는 전국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우리나라도 레.. 2021. 9. 1.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八月の夏(8월의 여름) 1991년 6월 25일 모리타카 누님의 13번째 싱글엘범. 상쾌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멜로디와는 다르게 가사는 실연의 아픔이 담긴 노래임. 커플링으로 담긴 곡 "いつまでも"라는 노래는 "おちゃめなふたご"라는 학원물에 수록된 노래인듯하다. (번외 이야기지만 "おちゃめなふたご"는 "쌍둥이 대소동"이라는 만화로 우리나라에 더빙판으로 벌써 출시가 되었었음.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이 만화의 오프닝이 모리타카 누님의 "공부의 노래"!.ㅎ 한국어 버전 노래까지 있는걸 듣고 말았다. 세상에...이건 몰랐었네..) "八月の夏"이란 곡은 모리타카 누님 노래 중에서는 영상이 많이 없는 편이다. 아무래도 다른 주옥같은 노래들에 비해서는 좀 평이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의 곡이라 좀 밀린건지...^^ 그래.. 2021. 1. 21.
森高千里(모리타카 치사토) - 風に吹かれて (바람을 따라서) - 1993년 10월 11일 모리타카 치사토 누님의 20번째 싱글엘범. 오리콘 주간 1위를 차지한, 모리타카 누님 노래 중에 정말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이다. 이 곡은 오이타현의 유후인 거리의 풍경을 노래한 곡이라고 한다. 커플링 곡으로는 九州育ち 라는 노래가 있는데 엘범에도 미수록곡이라고 한다. 왠지 들어본적이 없는 노래였다.... 모리타카 치사토 공식채널 커버곡으로 부른 영상이 있어서 들어봤는데, 이 곡도 듣기 좋았다. 내용은 본인의 규슈출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자세한 가사는 추 후에 한번 더 올려보도록 하겠다. 솔직한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 고향에 대한 추억을 주로 노래하는 모리타카 누님의 노래는 참 들을때 마다 본인의 옛 추억 또한 소환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가사들이 많다. 왜 나는 정작 누.. 2020. 11. 30.
森高千里(모리타카 치사토) - 私の夏(나의 여름) - 1993년 4월 10일 모리타카 치사토 님의 18번째 싱글곡. 엘범 럭키7에 수록된 엘범에서 보다 싱글엘범은 전주와 간주를 조금 길게 한 다른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독집엘범의 음원은 DO THE BEST와 THE BEST SELECTION OF FIRST MORITAKA 1987-1993에서도 들을 수 있다. 이 곡 또한 모리타카님이 직접 작사를 한 곡. 싱글 발매 후 오리콘 주간 5위, 1993년도 오리콘 연간 75위 기록. 싱글엘범에 커플링으로 수록된 곡은 로큰롤 현청 소재지라는 재밌는 곡이 있으니 이곡 또한 들어볼만.^^ (일본의 행정구역은 도,도,부,현으로 나뉘어 지는데 그 중 현의 청 소재지를 그냥 가사로 쓴 곡.) 함께 영상 올려본다. 그나저나..이 누나 갈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용. 이런 .. 2020. 11. 28.
森高千里(모리타카 치사토) - 夏の日(여름의 어느날) 1994년 5월 10일 모리타카 누님의 23번째 싱글. 이 곡은 노래와 드럼까지 맡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역시 모리타카 누님. 스고이. 이 때는 20대 중반을 넘겨 더욱 더 가수로서의 경력이 무르익은 때라고 할까? 첫 데뷔 이후 조금은 인기가 식어도 이상하지 않을 세월이 흐른 뒤지만 그래도 여전히 팬들의 사랑은 가득함이 느껴지는 콘서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따라올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미모가 그 이유 아닐까.;;;;(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물론 실력도 겸비함은 물론이지. 색깔 확실한 모리타카의 노래가 참 좋네.. 요즘은 이런 간들간들하고 여리여리한 노래가 귀에 쏙 쏙 들어온다. 이 당시의 가수 들 중에는 모리타카 누님 뿐만 아니라 귀에 착 감겨 들어오는 노래들을 계속 접하고 있다... 2020. 8. 28.
森高千里(모리타카 치사토) - 雨(비) 1990년 9월 10일 모리타카 누님의 11번째 싱글. 90년이면..초등학교 3학년이네..ㄷㄷㄷ 내가 제이팝에 눈뜬게 고등학교시절인 96년도부터니까..(갑자기 나이 커밍아웃?) 그나마 고삐리 시절에는 나디아나 오나의 여신님 같은 애니쪽이나, 엑스제펜이나 히데 같은 비주얼락 계열쪽으로만 파고 있어서 계속 모르던 분. 그러다 요즘 들어서 잔잔하고 달달한 노래들이 좋아 찾아서 듣다 알게 된 모리타카 누님이네요. 허허...이렇게 내귀에 캔디 노래들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그나마 그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다락방에서 보물 같은 추억 보따리를 찾아내는 재미랄까요~ 출처 : 유튜브 tabimakura 0627 ( https://www.youtube.com/watch?v=iL.. 2020. 8. 5.
森高千里(모리타카 치사토) - 靑春(청춘) 데뷔 초창기에 나온 곡이랄까. 그때의 앳된 모습이 조금은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좀 촌스럽게도 보일 수 있지만, 당시에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무대 의상으로서 날리던 때였지. 그리고 뭐... 땅딸막 일본 아이들 중에서 미모, 몸매 깡패였는데 뭘 입은들 뭐이가 상관인가. 청춘이란 곡은 1990년 1월 25일 길(道)과 함께 들어있는 8CM 싱글 엘범으로 발매되었다. 예전에는 이 8CM 버전의 싱글 엘범이 쏟아지던 시절. 그러다 점점 맥시싱글이라는 것으로 일반 CD엘범과 같은 사이즈로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 뭔게 레트로의 대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 바로 이 8CM 싱글엘범이 아닐까 한다. 아무튼, 이곡은 도입부 부터 파워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아 물론 모리타카님 노래는 다.. 2020. 6. 23.
森高千里(모리타카 치사토) - 気分爽快(기분상쾌) 갖고 있는 몇 안되는 모리타카 싱글 엘범 중 하나이다. 일본 옥션에서 모리타카 8cm 싱글 엘범을 검색하다가 눈에 띄어서 무작정 구매를 하게되어서 손에 넣게 된 엘범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대부분 90년대 가수들인데, 세월의 흐름은 당시의 엘범도 함께 갖고 사라져버렸다. 구하기가 아주 어려워져 버렸단 이야기. 요즘은 mp3파일이 난무하는 시대라, 구하려면 얼마든지 구하는데, 이게 또 엘범별로 하나씩 꺼내서 첫곡부터 마지막곡 까지 찬찬히 들으면서 끝이 있는 노래를 듣는다는게 아주 묘한 매력이 있다. 언제든지 들을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mp3를 구해놓으면, 희안하게 그 노래는 듣지 않게 된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엘범별로 미디어기기로 하나씩 듣는 것이 좋다. 気分爽快 PV 출처 : .. 2020. 6. 12.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I Love You 모리타카 치사토 8번째 엘범 "LUCKY 7" 의 8번째 곡으로 수록된 노래이다. 이 노래를 처음 접한 것은 역시나 콘서트 영상이었었는데, 확실히 이 버전이 더 좋았다. 내가 일본 가수들 노래를 듣다보면 확실히 콘서트형과 엘범형 가수들로 나누어 지더라. 좋고 나쁨의 문제는 아니고, 콘서트 분위기에서의 노래가 더 좋은 가수, 엘범으로 들을때가 더 좋은 가수의 느낌? 예를 들면 콘서트형은 엑스제팬, 모리타카치사토, BOOWY라면, 엘범으로 듣기 좋은 가수는 ZARD 정도랄까..? 그냥 개인적인 느낌일뿐, 다 너무 좋은 노래이며 가수들이다. 아무래도 콘서트형으로서 좋아하는 이유는 투어나 무대 영상을 더 먼저 접하게 되서 그게 좋아지게 된 것일 수도 있으니,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도 든다. 어쨌든, 이노..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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