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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헤이세이 온가쿠38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New Season 모리타카님의 첫번째 엘범.이 때의 곡은 아직 작사를 직접 하지 않는 상태라 다른 분의 이름이 수록되어 있다. 첫 엘범인 만큼 평소 보던 모리타카님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과 이미지가 특징이다. 뭐랄까, 아직 애기 느낌이 덜 빠진 풋풋한 모습 그 자체.사실 그 때의 모습을 지금 보면 부끄부끄 할 정도의 영상도 좀 보이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일본 내에서는 미국의 실력파 여성 댄스 뮤지션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때였고, 그에 반해 일본은 그런 여성 뮤지션이 별로 없던 때.그러다보니 작사도 하고 연주도 꽤 하면서 댄스(사실 이건 좀..^^)도 되는 뮤지션이었다.뭐 그래도 NEW SEASON이라는 곡은 꽤나 괜찮은 멜로디로서 처음 듣는 순간 매력에 빠지는 노래.그나저나 왜 쇼와 헤이세이 시절 여성 아이.. 2025. 3. 7.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見て(봐줘) 모리타카 누님의 발매 엘범 중 「見て」 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다.혹시 해서 싱글로도 따로 나온 적이 있는 노래인지 찾아봤지만, 어라? 어딜 찾아봐도 이 곡에 대한 별도의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결국 결론은, 「見て」앨범에만 수록되어 있는 곡이란 것.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인데 싱글 발매도 된 적이 없는, 오리지날 앨범 수록곡이라니.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뭔가 더 소중하게 다가온다.ㅎ1988년에 발매된 「見て」 앨범은 바로 이 다음에 발매된 「 非実力派宣言 」 직 전의 발매 앨범이라 모리타카 누님이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게되기 전의 앨범. 원래 스타가 되고 난 후의 노래와 그 전의 노래는 분위기가 살짝 다르기 마련.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모리타카님의 독특함이 느껴지는 곡이랄까.. 2025. 1. 16.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太陽の破片(태양의 파편) 오자키의 대표곡 중에 하나. 미국에서 중독된 각성제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이 되었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노래다.그래서 다른 노래들과 가사의 톤이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가 되고 나면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해지고 기행을 저지르기도 하고 나쁜짓도 일삼게 되는데 그런 본인의 팬들에 대한 사과와 자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노래라는 느낌. 이 노래는 방송 라이브로 불렀는데 공중파 방송을 하지 않았던 오자키로서 최초이자 최후의 방송이라는 의미가 있는 곡이다.오자키의 흔적은 여전히 여기저기에 남아있다. 그렇기에 운이 좋게도 나의 귀에도 들어오게 되었고, 그렇게 보석같은 노래, 가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절한 가수의...안타까우면서도 한층 두터운 매력은 참으로 미스테리다.출처 : .. 2024. 11. 27.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シェリ(셰리) 오자키님의 노래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아무것도 확실한 것이 없이, 헤메이기만 하는 것 같은 나의 10대 시절의 기분을 너무도 잘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가사다.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으며, 내가 생각하는 것, 하는 행동이 맞는 것인지 아닌지, 하나도 확실하지 않았던 그 때. 결국 그런 기분은 외부로의 반항으로 표출되던, 10대의 전형의 나의 시절. 그런 10대들의 마음과 심리를 너무도 잘 대변해주었기에, 당시 그렇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 중에는 요절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는 듯 하다. 오자키, 오카다, 히데, 요절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일찍 가버린 사카이 이즈미... 그런 분들의 노래들은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을 절절하게 울리는 신기한 무언가가 있다. .. 2024. 11. 18.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卒業(졸업) 1985년 1월에 발매되었던 곡.오자키 유타카를 알린 곡.이 노래 가사가 사회 현상까지 불러 일으켜서 오자키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린 곡.이 노래 가사 때문에 애꿎은 학교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야만 했다고 한다.나이가 지긋한 분들은 가사를 보면 마음에 확확 와닿을 내용이지 않을까. 나도 뭔가 상당히 암울하면서도, 그 때의 추억에 잠기게 하고, 씁쓸해하기도 하며, 하지만 다시 오지 않을, 그리고 다시는 그 때로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하고 복잡한 마음이 들게 하는 노래였던...그나저나, 신이 만약에 있다면, 이런 천재적인 사람들은 왜 요절이라는 방법으로 데려가는걸까.그들을 너무도 사랑하고, 소유하고 싶어서?아니면 신의 질투를 푸는 한 방법으로서?그렇다면, 신은, 속이 매우 좁은게 분명하다... 출처 : 유튜브 ".. 2024. 11. 12.
ZARD - DAN DAN 心 魅かれてく(점점 마음이 끌려)(드래곤볼GT 주제곡) - 얼마전 아키라 도리야마님이 세상을 떠났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일이 일어나서 뭔가 아직도 어딘가에 존재해 있으실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어릴 적 가장 먼저 접한 만화책이 바로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왜색이니, 선정적이니 하는 이상한 이유들로 정식으로 발매도 안되고 해적판이 머저 돌고 도는 희안한 세상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욕구는 100% 막을 수 없으니, 결국 당시 만화책으로는 42권짜리였던 것을 끝까지 다 봐 버렸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만화는 없는 듯 하다. 만화책을 본 후, 애니메이션으로도 보게 되었는데, 드래곤볼GT라는 작품의 주제곡으로, 무려 64화 짜리였는데 모두 이 오프닝곡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원래 field of view라는 아티스트가 부른.. 2024. 4. 1.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少しずつ春 (조금씩 봄) チェリーブラッサム(체리 블라섬)이라는 마츠다 세이코님의 4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커플링 곡. 1981년 1월 21일에 발매. 메인 곡 체리블라섬에 밀리지 않는 발랄하고 맑고 경쾌한 노래라 많이 좋아하는 세이코 이모님의 노래! 아직 어린티를 그대로 갖고 있는, 데뷔 시기에서 얼마 안되어 나온 노래라 마츠다 세이코라는 가수의 초창기 색깔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뭔 설명이 길게 필요 하겠나 싶다. 성자 이모님 노랜데.^^ 출처 : 유튜브 "masa massa"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EaerLW15JiE&list=RDEaerLW15JiE&start_radio=1) 少しずつ春 (조금씩 봄) 作詞:三浦徳子 作曲:小田裕一郎 編曲:大村雅朗 月日はいたずらな子供みたいなの.. 2024. 3. 14.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チェリーブラッサム (체리 블라섬) 역시 성자누님의 노래는 초창기의 앳된 어린시절에 부른 노래들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성장해가면서 점점 어른스러움이 묻어나기 시작하면서 바꿔가는 이미지가 개인적으로는 별루... 역시 노래는 그 가수의 과거 중 가장 좋아했던 시절을 추억하며 듣는 것이 그 시절의 꿈과 희망 가득했던 나의 소시적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먼 노래는 チェリーブラッサム(체리 블라섬)이라는 노래로 마츠다 세이코님의 4번째 싱글 앨범으로 1981년 1월 21일에 발매되었다. TMI지만 이 4번째 싱글 앨범 부터 작곡가 자이츠 카즈오(財津和夫)가 관여한 첫 작품인데, 이 분이 이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20곡 이상을 쓰게 됨. 재미 있는 기록 하나. 마츠다 세이코의 저서 "푸른색 테피스트리"란 책에서의 기록.. 2024. 3. 13.
松田聖子(마츠다 세이코) - 夏の扉 (여름의 문) 성자이모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1981년 4월 21일 발매. 데뷔곡인 "裸足の季節"부터 가사를 써온 三浦徳子(미우라 요시코)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작품. 이로콘 싱글 차트에서 6월 8일 처음 1위를 기록했으며, 15일 까지 2주간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1981년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때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다. 당시 시세이도 세안용품 "에쿠보"의 광고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으며, 2010년에 들어서도 산토리의 "비타민 워터" 광고에도 삽입되었다. 시대를 넘어서도 명곡은 명곡인 듯. 하긴, 성자이모의 명곡이 어디 이 한 곡 뿐이랴..^^ 참고로 커플링 곡인 頬に潮風(뺨을 스치는 바람)은 약간 몽환적인 인트로로 시작하지만, 역시 카랑카랑하면서도 청순한 앳된 어렸던 마츠다 세이코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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