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와,헤이세이 온가쿠

오자키 유타카(尾崎豊) forget-me-not (물망초)

by Nautilus 2020. 1. 17.
반응형

오자키 유타카를 아시나요~ 하고물어본다면 아마도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이시국에 개소리야! 하면 더더욱 할말은 없습니다만), 혹시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 노래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하시는 분은 많을걸.

그 아이 러브 유 노래의 원곡 부른 사람이 이양반, 오자키 유타카 할배다.

뭐, 살아계시다면 충분히 할배..대열에 들어가 있겠지요.

멜로디가 먼저 마음에 들었고 그다음 가사가 쉬운 내용이 아니라서 좋았다.

사랑이 쉬운건 아니지..

아 사랑은 이런거야..라는 오묘한 내용의 가사. 행복하면서도, 아프면서도, 그래도 미련이 가득한...아련한...그런 감정으로 가득찬 사랑의 내용.

 

 

 

「FORGET-ME-NOT」



小さな朝の光は 疲れて眠る愛にこぼれて

옅은 아침의 햇살은 지쳐 잠든 사랑에 쏟아지고


流れた時の多さに うなずく様に よりそう二人

흘러간 시간이 많음에 끄덕이듯 서로에게 기대는 두사람

 

窓をたたく風に目覚めて 君に頬をよせてみた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 너에게 볼을 맞댔지

 

幸せかい 昨晩のぬくもりに

행복한거야? 어제밤의 온기에


そっとささやいて 強く君を抱きしめた
살며시 속삭이며 강하게 너를 끌어안았어

 

初めて君と出会った日 僕はビルのむこうの

처음으로 너와 만났던 날 나는 빌딩 저 너머의

 

空をいつまでも さがしてた

하늘을 언제나까지나 찾고 있었지

 

君がおしえてくれた 花の名前は

네가 나에게 가르쳐준 꽃의 이름은

 

街にうもれそうな 小さなわすれな草
거리에 묻혀 버릴듯 한 자그마한 물망초


時々愛の終りの悲しい夢を 君は見るけど

때로 사랑의 마지막이라는 쓸쓸한 꿈을 너는 꾸지만

 

僕の胸でおやすみよ 二人の人生 わけあい生きるんだ

나의 가슴에서 편히 쉬어요 두사람의 인생 서로 나누면서 사는거야

 

愛の行く方に答はなくて いつでもひとりぼっちだけど

사랑의 행방에 답이 없어서 언제나 혼자이지만


幸せかい ささやかな暮らしに

행복한거야? 보잘것 없는 생활 속에


時はためらいさえも ごらん愛の強さに変えた

시간은 망설임마저도 이렇게 사랑의 힘으로 바꾸어 놓았어


時々僕は無理に君を 僕の形に

때로는 내가 무리하게 너를 나의 방식에


はめてしまいそうになるけれど

맞추려고 하기도 하지만

 

二人が育くむ 愛の名前は

두사람이 키워나가는 사랑의 이름은

 

街にうもれそうな 小さなわすれな草
거리에 묻혀버릴 듯한 자그마한 물망초


行くあてのない街角にたたずみ

갈 곳 없는 길거리에 잠시 멈추어서서

 

君に口づけても

너에게 입을 맞추어도


幸せかい 狂った街では

행복한거야? 미쳐버린 거리에는


二人のこの愛さえ うつろい踏みにじられる
두사람의 이 사랑조차 퇴색되어 짓밟히게 되지


初めて君と出会った日 僕はビルのむこうの

처음 너와 만났던 날 나는 빌딩의 저 너머의

 

空をいつまでも さがしてた

하늘을 언제까지나 찾고 있었어

 

君がおしえてくれた 花の名前は

네가 가르쳐줬던 꽃의 이름은

 

街にうもれそうな 小さなわすれな草

거리에 묻혀버릴 듯한 자그마한 물망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