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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3

경산 만두전골 맛집, 추운 날 뜨끈한 국물이 너무 좋다 - 만두고을 시지점 - 요즘 너무너무 춥다... 참고로 대구부터 아래쪽은 눈이 내리기만 해도 신기한 곳이다. 쌓이면 난리가 나는 곳...그런 곳이 온도가 -10도까지 떨어지고 눈도 내려서 쌓이기도 했다. 이런 날은 도무지 집에서 뭔가를 해 먹는 것도 귀찮고, 뜨근한 무언가가 생각나기 마련.퇴근 길 와잎님과 함께 뜨끈한 국물이 아주 맛있을 것 같은 만두고을이라는 만두전골 전문점을 찾아가봤다. 항상 식당은 와잎님이 찾고는 하는데 이런 곳은 용케 잘도 찾아낸다.^^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30분 ~ 밤 9시 시지 아파트 단지가 가득한 동네 초입 골목에 위치한, 이 주변으로는 한 번도 와 본적이 없는 곳. 사실 처음에는 만두전골이 그렇게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고기 샤브샤브였으면~ 하긴 했지만, 워낙에 먹기 전과 후의 소감이.. 2025. 2. 10.
대구 동성로 노포 만두 맛집, 다락방 만두 갑자기 만두가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그냥 이유는 모르겠지만, 바삭하고 사그락 한 소리를 내는, 아주 잘 튀겨진 만두가 정말 먹고 싶어질 때는 꼭 먹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맛있다고 유명한 만두집, 중화요리집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 다녀와본 곳은 다락방 만두라는 곳이다.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동성로에 볼일이 있을 때, 자주 이용하는 경상감영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나오는 곳이 바로 이 곳이었다.세상에... 관찰력이, 참으로 없구나야.;;; 반성반성...ㅎ여기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이라는 말도 있더라. 어르신들이 자주 오신다는 것은, 노포 맛집이라는 증거!대구에는 찐교수라는 말이 있는데 왕만두가 아닌, 우리가 보통 먹는 만두를 쪄낸거라고 보면 된다. 뭐가 틀린지는 잘 모르겠.. 2025. 1. 3.
그냥 맛있는 대구 동성로 만두전문점 - 태산만두(since 1972) - 동성로 자주 놀러가는 노틸러스. 이 곳은 나의 추억의 공간이자 역사의 장이랄까. 뭐 그리 거창한 곳은 아니고, 다름아닌 소시적 학교가 이 주변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동성로에서 많이 놀고 다녀서 추억이 가장 많은 곳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동성로란 곳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가볼 곳 많은 곳. 그 중에서 먹거리 쪽이 가장 독보적인데, 개인적으로는 동성로에는 구석구석 아직 찾지 못했지만 정말 가볼만한 식당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 그 중에서 이 곳 태산만두는 수도없이 다니던 길이었는데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곳인데 최근에 여기가 진짜 만두 맛있게 하는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와보게 됨. (꼭 남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움직이는....;;;;ㅎ) 만두집 입면은 양쪽으로..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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