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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50

전남 구례 건강 빵집 -목월빵집- 5월에 저희 기념일이 있어서 4월에 미리 다녀왔어요. 다녀온 곳은 구례, 하동 지리산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잘~먹고 잘~놀다 온 여행"입니다. 얼마만에 그렇게 입호강, 눈호강 하고 왔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소개해볼 곳은 이번 여행에서 정말 잊지 못할 곳 중에 하나인 구례군에 있는 "목월 빵집"입니다. 목월빵집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85 목월빵집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 "구례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 품종인 금강밀을 사용.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밀이라고 합니다. 수확한 밀을 자체 재분하여 사용. 모든 빵에는 계란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설탕은 치아바타류와 식빵류에만 소량 사용. 버터는 페스츄리 외에는 일절 들어가지 않음. 천연효모로 자연발효하는 식사빵.. 2020. 5. 1.
대구 경산 까페, 베이커리 까페 -우즈 베이커리 경산 포레스트점- 안녕하세요, 빠루박입니다.^^ 점점 세상이 다시 정상으로 조심스럽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 드는 요즘. 하지만 항상 고삐는 단단히 쥐고 있어야 하듯이, 외출할 때는 항상 마스크 필수인 거 아시죠?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까페 놀이도 다시 기지개를... 펴보려고 하고 있어요. 세상에 분위기 좋고 예쁜 까페는 다 다녀볼 수 없을 정도인데, 요즘 너무 강제로 집에 꽉 붙들려 있는 상황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얼마 전 출장 가는 길에 발견한 곳입니다. 집이랑 아주 가까운데 왜 몰랐지 하며 지난주 주말을 이용해 얼른 다녀왔어요.^^;; 베이커리 까페, 까페 우즈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아침 9시~밤11시까지(연중.. 2020. 4. 29.
호텔 수성 스파 리조트 이용 후기 -기대이상이라 깜놀!- 모두 연말연시 잘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회사원분들께서는 연말 회식이다 뭐다 해서 즐기신 분들도 있으실 거고 괴로웠던 분들도 있으셨겠지만, 저희는 반반이었습니다.^^ 연말 회식을 언제로 할까~라는 의견 조율 속에 크리스마스이브와 연말 12/31 둘 중에 고르라는 계획에 상콤한 화남을 느꼈지만, 이브보다는 그래도 연말이 낫겠지 하여 결정. 사실 뭘 골라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으니 그 이유가, 연말을 직원들 가족동반으로 호텔 1박으로 하자는 계획이었거든요. 주변에 이야기 하니 우와, 회사 괜찮다~부럽다~좋다~ 등등... 칭찬 일색.;;; 어, 이런 반응 기대한게 아닌데.... 음.. 긍정적으로 살아야겠군 하고 생각을 일단 다시 고쳐먹었지만, 그래도 막상 당일날 아침, 아... 그날이지 하며 온몸이 무겁게 일어.. 2020. 4. 22.
대구 근교 까페/경산 까페 -까페 산토리니 마을(cafe Santorini)- 주말이 돼도 예전같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없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바깥 공기는 한 번씩 맡아줘야 기분이 좋아지는 저희 부부. 다행히 요즘 모든 분들이 현 상황을 현명하게 잘 대처해 나가고 있어 계속하여 드디어 확진자수가 10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알림을 받아서 깜놀했어요. 대한민국 사람들 최고!! 그래서 간만에 주말 카페 놀이를 조심스레 나가보기로 결정했어요~ 나갈 땐 최대한 간단하고 명료한 동선으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까페 산토리니 마을(경북 경산시 유곡길 185) - 영업시간 : 오전11시 ~ 오후 9시. 매주 월요일 휴무 - (현재는 당분간 단축영업으로 오전11시30분~오전8시 까지) 요즘 이곳이 경산 까페 중에서 핫 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와이프가 잘 찾아냈더라고요. 이런 동떨어진 듯한 외곽.. 2020. 4. 21.
풍국면 시지점, 육수가 맛있는 잔치국수 전문점 원래 평소에 국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멸치육수에 삶은 소면을 넣어 자주 집에서 끓여주시던 것이 조금 나이를 먹고 그 이름이 "잔치국수"라는 것을 알았고, 그이름에 걸맞지 않은 소박한 음식인 것 같아 잘 찾아먹지 않았던 음식.하지만 나이를 먹고 나서, 그 "잔치"라는 것을 직접 겪고 나서야 비로소 진정한 맛,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그래서 요즘 잔치국수가 생각날 때는 항상 찾아가서 먹는 곳.풍국면이다. 대구 2호선 사월역 2호선에서 직진. 다리건너가면 바로 나타난다. 1933년에 창업하여 지금까지 우리나라 면의 역사의 한 획을 그으며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풍국면. 사실 뭐 거창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잔치국수를 좀 더 맛있게..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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