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의 대표곡 중에 하나. 미국에서 중독된 각성제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이 되었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노래다.
그래서 다른 노래들과 가사의 톤이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가 되고 나면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해지고 기행을 저지르기도 하고 나쁜짓도 일삼게 되는데 그런 본인의 팬들에 대한 사과와 자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노래라는 느낌.
이 노래는 방송 라이브로 불렀는데 공중파 방송을 하지 않았던 오자키로서 최초이자 최후의 방송이라는 의미가 있는 곡이다.
오자키의 흔적은 여전히 여기저기에 남아있다. 그렇기에 운이 좋게도 나의 귀에도 들어오게 되었고, 그렇게 보석같은 노래, 가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요절한 가수의...안타까우면서도 한층 두터운 매력은 참으로 미스테리다.
太陽の破片
作詞・作曲 尾崎豊
昨晩 眠れずに失望と戦った
어젯밤, 잠들지 못하고 실망과 맞서 싸웠어
君が悲しく見える街が悲しいから
네가 애처롭게 비춰지는 거리가 서글펐기에,
昨晩一晩中欲望と戦った
어젯밤 내내 욕망과 싸웠어
君を包むもの全てが僕を壊すから
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나를 상처입혔기에
すり変ってゆく現実とのはざまに
시시각각 변해가는 현실의 틈새에서
描いた夢が愛を傷つける
그려낸 꿈은 사랑을 상처입힌다
暮しはただ
생활은 그저
街明りに照らされ
거리의 불빛에 비춰지고
何を信じるの
무엇을 믿는 거야?
どこへ向かうの
어디로 가는 거야?
僕の手も握らずに
내 손조차 잡지 않고는
消えるのは何故
떠나는 것은 어째서야?
誰も手をさしのべず何かにおびえるなら
누구도 손을 내밀지 않고 무언가를 두려워 한다면,
自由 平和そして愛を何で示すのか
자유, 평화 그리고 사랑을 무엇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
だから一晩中絶望と戦った
그렇기에, 밤새 절망과 맞서 싸웠어
僕はただ清らかな愛を信じている
나는 그저 맑고 깨끗한 사랑을 믿을 뿐이야
目をつぶってみる
눈을 감아봐
涙がほら渇くまでの間に
이것봐, 눈물이 마르는 동안
忘れられるさ
잊을 수 있을거야
破れた約束の前で
깨트려진 약속 앞에서
人はいつも偽りつづけるだけど
사람은 언제나 서로를 속이고는 하지만
君をもう欲望の果てに ただ
더 이상 너를 한없는 욕망에 그저
奪われたくはない
빼앗기고 싶지 않아
君を守りたい
너를 지키고 싶어
悲しみこぼれぬよう
슬픔이 흘러 넘치지 않도록
あわれみが今希望の内に
연민의 감정이 지금, 희망 속에서
生まれるよう
새로이 태어날 수 있도록
もし君が暗闇に光を求めるなら
만약 네가 암흑 속에서 빛을 찾는다면
ごらん僕を太陽の破片が頬をつたう
나를 봐, 내 뺨을 타고 태양의 파편이 흐르고 있어
昨晩眠れずに
어젯밤 잠들지 못하고
昨晩眠れずに
어젯밤 잠들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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