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와,헤이세이 온가쿠/尾崎豊(오자키 유타카)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ふたつの心(두개의 마음)

by Nautilus 2020. 3. 24.
반응형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

오자키의 반항적이면서도 어떤 사무침이 많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의 마지막이 워낙에 미스테리하고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아서 더더욱 가슴아프게 듣게 되는 노래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 중에 몇 안되는 노래에서 영혼이 느껴지는 오자키의 노래.

항상 자신의 모든것을 갈아 만든 노래를 부른다는 느낌이 그의 노래 전반적으로 느껴진다.

역시 옛날에는 진정한 예술적인 정신으로 진심이 담긴 작품이 많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이런 가수들 중에 많은 분들이 그저 노래만 생각하다가 많이 이용당하고 의문스러운 죽음, 또는 안타까운 말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노래나 그림, 작곡 등 하나만 너무 빠져서 하다보니 다른 부분에 대해선 너무 순진해서 당하는 일들이 많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한다..

아이러니하게, 요절한 예술가의 작품이어서 더더욱 그의 영혼이 강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ふたつの心 - 作詞・作曲 尾崎豊

 

見つめ会うだけの暮らし心の鼓動が

미쯔메아우다케노쿠라시코코로노코도오가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삶 속의 마음의 고동이

 

寂しさ塗りつぶし今日を温め合うよ

사미시사누리쯔부시쿄오오아타타메아우요

외로움을 가리고 오늘을 따뜻하게 해

 

ふたつの心ふたつの生き方を重ねあうから

후타츠노코코로후타츠노이키카타오카사네아우카라

두 개의 마음 두 개의 삶의 방식을 거듭하기에

 

君は時々涙を僕はため息を零すけど

키미와토키도키나미다오보쿠와타메이키오코보스케도

당신은 가끔씩 눈물을, 나는 한숨을 쉬지만

 

二人求め合い暮してゆけるさ

후타리모토메아이쿠라시테유케루사

두 사람 서로를 구하며(의지하며) 살아간다.

 

夜明けまでずっと抱き締め合いながら

요아케마데즈읏토다키시메아이나가라

새벽까지 늘 서로 끌어안으며

 

そっと扉閉じて僕が旅に行く時

소옷토토비라토지테보쿠가타비니유쿠도키

살짝 문을 닫고 내가 여행을 나갈 때

 

君はいつまでも笑顔を浮かべていた

키미와이츠마데모에가오오우카베테이타

당신은 언제까지나 미소를 띠고 있었지

 

夜は明かりの向うで君は僕の帰りを待つの

요루와아카리노무코우데키미와보쿠노카에리오마츠노

날이 밝을 때까지 당신은 나의 돌아옴을 기다리는 걸까

 

見知らぬ街の片隅で僕は君の面影抱き締めている

미시라누마치노카타스미데보쿠와기미노오모카게다키시메테이루

낯선 거리 한 구석에서 나는 당신의 모습을 끌어안고 있어

 

離れて過ごしても君の心が聞こえるよ

하나레테스고시테모기미노코코로가키코에루요

떨어져 지낸다 해도 당신의 마음이 들려와

 

君に届くだろう僕のこの思いが

키미니토도쿠다로우보쿠노고노오모이가

당신에게 전해지겠지, 나의 이런 마음이

 

分け合うものなど初めからないけど

와케아우모노나도하지메카라나케도

처음부터 이렇게 서로 함께 나눈 것은 아니지만

 

心さえあればいつでも二人はあるがまま

코코로사에아레바이츠데모후타리와아루가마마

마음만 있다면 언제나 두 사람은 이 모습 그대로

 

そっと強く受け止め合いながら夜が開けるまでずっと

소옷토쯔요쿠우케토메아이나가라요루가아케루마데즈읏토

조금씩 강하게 받아들이면서 이 밤이 밝을 때까지 계속

 

抱き締め合っているよ

다키시메앗테이루요

서로 안고 있어요

 

二人あるがまま

후타리아루가마마

두 사람 있는 모습 그대로..

 

 

** 링크된 자료는 문제시 쪽지나 댓글 달아주시면 조치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