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4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ふたつの心(두개의 마음)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 오자키의 반항적이면서도 어떤 사무침이 많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의 마지막이 워낙에 미스테리하고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아서 더더욱 가슴아프게 듣게 되는 노래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 중에 몇 안되는 노래에서 영혼이 느껴지는 오자키의 노래. 항상 자신의 모든것을 갈아 만든 노래를 부른다는 느낌이 그의 노래 전반적으로 느껴진다. 역시 옛날에는 진정한 예술적인 정신으로 진심이 담긴 작품이 많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이런 가수들 중에 많은 분들이 그저 노래만 생각하다가 많이 이용당하고 의문스러운 죽음, 또는 안타까운 말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노래나 그림, 작곡 등 하나만 너무 빠져서 하다보니 다른 부분에 대해선 너무 순진해서 당하는 일들이 많아 보이는 것도 .. 2020. 3. 24.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二人は恋人(두사람은 연인) 좋아하는 치사토님 PV중 하나^^ 이버전도 너무 좋다..청순 발랄 순수 패션이라서? 당시로선 최신 패션이겠지... 치사토 누님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 뮤비(PV라고도 하죠)도 깜찍하면서도 당시로선 신선한 방식의 본인이 노래도 하고 드럼도 치는 모습이 동시에 나오는 모습으로 찍어서 좋았다. 진짜 이누님 드럼 잘치네. 하긴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일단 투어정도는 제대로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니, 이정도 악기 소화 능력은 되어야지. 치사토 누님은 역시나 콘서트 투어 영상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가수인듯하다. 언제나 뛰어다니고 밝게 웃고, 신이 나있어. 뭔가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게 아닌, 즐기는 모습이랄까. 그래서 가창력 보다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가수를 더 좋아하는게 아닐까 한다. 자기.. 2020. 3. 20.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17才(17살) 노래 부르다가 넘어지는 영상인데 귀여움^^ 치사토 누님 노래중 최애곡 중에 하나. 이 또한 처음엔 엄청 유치했었으나, 알수없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미나미 사오리(南沙織)라는 1971년도 데뷔한(!) 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 곡인 것이 더 놀라웠던 곡이기도 하다. 미나미 사오리(南沙織) - 17才 도대체 얼마나 긴 역사를 가진 노래인거지...49년 전에 나온 노래를 1989년에 모리타카 치사토가 리메이크 하고...그노래를 이제와서 내가 듣다니.ㅡㅡ.그런데 참 노땅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나름 세련된노래랄까.;; 뭐, 각자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으니 평은 요정도만. "17才" 를 발매하고 나온 패션은 정말, 당시로서는 완전 파격적. 빤쓰;;;가 다 보이는 패션. 방송국 카메라는 의도적으로 뒤로 돌아가서 빤쓰가 보이.. 2020. 3. 9.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내가 아줌마가 되더라도) 1992년 발매된 모리타카 치사토 누님의 16번째 싱글곡. 특이하게 싱글곡 발매 3달전 "ROCK ALIVE" 엘범에 먼저 수록된 곡. 역시 일본 노래는 70~90년대 말 까지라고 해야하나...그 이후는 멸망의 시기.;;; 당시에 모리타카 치사토의 인기는..음,, 엄청나다..라고 표현할 순 없는, 그렇지만 홍백도 한번 나가고 어느정도 상위랭크 찍는 여성 가수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약간, 자기만에 세계가 강한 가사를 써내려간 듯. (거의 모든 노래의 가사를?아니면 ALL? 직접 씀) 이런 가수가 좋아. 가창력은...음...솔직히 뛰어나다고 할 순 없다 하더라도, 색깔이나 세계가 확실한 가수. 난 그런 가수가 좋더라~~~ 요즘은...무조건 가창력부터 안좋으면 걍 쓰레기취급하는게 너무 싫음. 모두 노래하는 .. 2020. 3. 6.
동일본대지진(東日本大地震)(도호쿠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東北地方太平洋沖地震)) 공식명칭 : 헤이세이 23년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平成23年(2011年)東北地方太平洋沖地震)(이하 도호쿠지진으로 칭함) 발생시기 :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재난종류 : 지진(일본관측사상 최대 리히터규모 9.0) 피해규모 : 사망자 15,894명, 실종자 2,562명(지진에 의한 간접피해자까지 포함 시 총 사망자 19,418명)(위키백과, 동일본 대지진의 사상자 참조) 피해범위 : 이와테현, 센다이현, 아모모리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군마현, 도쿄도, 가나가와현, 홋카이도 까지 광범위한 지역까지 큰 피해를 입었음. 무엇보다도 후쿠시마현에 있는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제 1호기가 원자로 전원 중단 발생으로 수소폭발이 결정적인 타격... 2020. 3. 4.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cookie 오자키의 노래 중에서 매우 발랄한 멜로디를 가진 곡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가사는 가벼운 사랑스러운 내용으로 시작하다가 약간은 무겁고 현대사회(당시의 사회상겠지)를 꼬집는 내용이다. 아직 일본어 실력이 어설플 때 들었을때는 감미롭게 사랑을 노래하는 곡인 줄 알았는데 전체 내용을 해석했을때 조금 의외였던 곡.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구나 싶다.ㅎㅎ 이 곡은 1988년 발매된 두장짜리 오리지날 엘범 "BIRTH"에 수록되어 있다. 아주 오래전 곡인데도 불구하고 가사가 촌스럽지 않다. 젊은이들의 불안한 인생에 대해서 담담하게 써내려간, 오자키 본인의 시각으로 본 세상에 대한 생각이 솔직하게 녹아 있는 듯한 가사. 좋은 곡,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Cookie (쿠키) - 作詞・作曲 尾崎豊 Hey おいらの愛しい人.. 2020. 2. 24.
캠핑을 하기로 하긴 했는데..뭘 준비해야 하는거지? 와잎님께서 캠핑장비를 사러 가자고 해서 달려갔을때, 그 두근거리는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어린 시절 부터 서바이벌 생활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으니 당연한 기분. 그런데, 막상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문득 드는 걱정과 고민이 되는 것이 있었으니, 정작 나는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꿈이란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말그대로 꿈만 같던 소리로만 여기고 살던 때라 캠핑이라는 소망을 품고만 있었지, 내가 캠핑을 하게 되면 어떤 장비를 갖추고 어떻게 다니고 싶고...뭐 이런 디테일한 계획이 전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사실 좀..거의 접고 있던 때였다고나 할까. 캠핑을 하려면 그 비싸고 수많은 장비들을 일일이 다 마련해야하는데, 그동안 그렇게 큰.. 2020. 2. 24.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僕が僕であるために(내가 나이기 위해서) 유튜브 캡쳐(https://www.youtube.com/watch?v=UvHjYtmOSXk) 탬포가 조금 빠르지만, 그래도 제일 잘 부른 영상..(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PEkrqTPIYL0&list=RDZcv9qUwzfFo&index=2) 오자키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한곡이다. 제목 부터가 너무 마음에 와닿는 곡."내가 나이기 위해서" 항상 이마음을 가슴에 두고 살아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노래. 왜 당신은 그렇게 갑자기 세상을 뜨게 된건지도 함께 생각하게 되는.. 원인불명이라고 나는 믿고 싶은 오자키의 사망. 뭐, 그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서, 오히려 더욱 강하게 우리들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僕が僕であるために(내가 나.. 2020. 1. 23.
오자키 유타카(尾崎豊) forget-me-not (물망초) 오자키 유타카를 아시나요~ 하고물어본다면 아마도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이시국에 개소리야! 하면 더더욱 할말은 없습니다만), 혹시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 노래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하시는 분은 많을걸. 그 아이 러브 유 노래의 원곡 부른 사람이 이양반, 오자키 유타카 할배다. 뭐, 살아계시다면 충분히 할배..대열에 들어가 있겠지요. 멜로디가 먼저 마음에 들었고 그다음 가사가 쉬운 내용이 아니라서 좋았다. 사랑이 쉬운건 아니지.. 아 사랑은 이런거야..라는 오묘한 내용의 가사. 행복하면서도, 아프면서도, 그래도 미련이 가득한...아련한...그런 감정으로 가득찬 사랑의 내용. 「FORGET-ME-NOT」 小さな朝の光は 疲れて眠る愛にこぼれて 옅은 아침의 햇살은 지쳐 잠든 사랑에 쏟아지고 流れた時の多さに.. 2020. 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