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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橋洋子(타카하시 요코) - 無限抱擁(무한포옹),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OST Vol.3 수록곡 소싯적, 에반게리온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충격은 알 사람들은 다 느꼈을 것이다. 나도 그 중에 하나. 덕질, 덕후라는 말을 요즘도 가끔 여기저기서 쓰던데, 오타쿠라는 말에서 온 거다. " お宅"이라는 말에서 나온 건데 댁이란 말이다. 실제로는 그냥 하나에 완전히 몰두한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임.뭐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이 무한포옹이라는 노래는 타카하시 요코 아줌마가 불렀는데 무려 에반게리온 주제곡 부른 아줌마다. 나는 노래를 진짜 못외우는 편인데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도입부부터 절반 이상 외우는 유일한 일본 노래라능.ㅋ"잔혹한 천사의 테제"와 비교하면 정말 잔잔하고 조용한 노래인데 멜로디가 너무 평화로워서 좋아하는 노래다.에반게리온 OST는 총 3개인가 였던거 같은데 그 중에 세번째 엘범에 수록된.. 2025. 11. 25.
久保田 利伸(쿠보다 토시노부) - La La La La La Love Song(드라마 롱바케이션 주제곡) 일본드라마에 푹 빠져버리게 만든 최초의 드라마, 롱바케이션.바로 그 드라마의 주제곡이다.그냥 듣는 순간 부터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노래.드라마 속 주인공인 야마구치 토모코, 키무라 타쿠야의 캐미가 정말 잘 어울렸던 그 드라마.엄청 이쁜 외모는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토모코, 그냥 잘생긴 킴타쿠.그냥 일드 처음 시작하려면 이거로 시작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그냥, 너무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주제곡이라 올려봄.^^출처 : 유튜브 채널 "Express 999"(https://www.youtube.com/watch?v=hhNKc3fNZiY) La La La La La Love Song작사, 작곡 : 久保田 利伸 まわれまわれメリーゴーラウンド돌아라 돌아라 메리 고 라운드 もうけして止まらないように더.. 2025. 11. 20.
경북 예천 토속의 시골맛이 대구에 그대로 옮겨온 곳 맛질예찬 토담 고모점 한 때 경북 안동에 살 때가 있었는데 직장이 예천이었다. 그래서 회사를 왔다갔다 하다보니 시골만의 맛집을 알게 되는데 그 중에 진짜 대표적인 곳이 맛질예찬 토담이라는 곳이 있었다. 청국장이 진짜 맛있고 그 외 반찬들도 정말 맛깔나게 나오던 곳. 그런데 그게 대구에도 있더라.이름도 그대로.맛질예찬 토담 고모점.추억 돋네. 알게 된 이상 가보지 아니할 수 없었다~!영업시간 : 매일 오전11시 ~ 밤 9시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 5시라스트오더 : 밤 8시 30분 수성구쪽에서 동대구역쪽으로 넘어가는 고모로라는 길이 있는데 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가는 방향에 따라 유턴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좀 골이 아프므로 미리 지도를 자세히 보고 생각한 뒤 갈 것.주차장은 엄청 넓다. 이런 곳은 일단 맛은 .. 2025. 9. 27.
자가제면 모밀과 돈까스가 맛있는 신상 맛집 삼동소바 대구 시지쪽에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와 메밀소바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히 한 곳 문을 열어서 다녀와봤다. 완전 따끈한 신상 가게는 아니고, 생긴지 좀 되긴 했는데 손님이 꽤나 많았음.날이 더우니 시원한 음식을 찾게 마련인데 그래서인듯.주차장이 꽤나 넓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역시 요즘은 식당이든 카페든, 주차장 없으면 사람들 발길을 끌기가 꽤나 어려운 듯 하다.삼동소바 정면. 손님이 바깥까지 대기를 하고 있었다. 이 때와 비교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역시나 날이 더우니 인기는 계속 있지 않을까 하는 나의 뇌피셜.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니, 신뢰도 플러스 10점! 메밀국수 달인 표재수님이란다. 오전 11시 오픈, 밤 9시 마무리.3시 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내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다... 2025. 7. 31.
대구 서문시장 식당골목 노포 돈까스 맛집 함지박 오랜만에 서문시장에 다녀온 노틸러스입니다.서문시장은 한 두달에 한 번은 생필품 사러 가는 대구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장 중 하나입니다.항상 전체적인 오픈시간인 11시 즈음에 맞춰서 가자마자 점심을 먹고 장을 보는데요, 이번에는 특히나 웨이팅 때문에 계속 못 가본 함지박이라는 노포 돈까스 맛집에 다녀와봤어요.서문시장 북1문에서 가까운 서문시장 식당골목 초입에 함지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찾아가려면 지도를 따라 가는 것이 더 쉬울거에요.서문시장이 상당히 큰 시장이라 한 번에 찾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죠.지나갈 때 마다 항상 줄이 서서 여기는 안되겠네...하고 지나가기만 했었는데 확실히 오픈시간인 10시에 맞춰 갔더니 줄은 서 있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벌써 방문해서 식사하는 손님은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되게 올.. 2025. 7. 8.
대구 동성로 쯔케멘 줄서는 맛집 마코토 오랜만에 외식하러 다녀온 노틸러스입니다.오늘도 대구 동성로를 배회하다 먹고온맛집 한 곳 소개 하는 시간.이번에 소개해볼 식당은 반월당역 근처에 위치한쯔케멘 전문점 마코토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밤 9시매장 앞 주차 불가능,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참고로 마코토 쯔케멘은 웨이팅 예상하고 방문해야 합니다.중요한 사실!매장 맞은편에서 웨이팅 손님들이 줄을 서 있는게 보이면, 따라서 쭐러리 줄을 서지 말고, 바로 매장 안으로 들어가 주문을 먼저하고, 그다음에 테이블링 대기 접수를 하고 난 후에 밖에서 대기를 하면 되겠습니다.잘못하면 혼자 멍때리다가 밥도 못먹고 울면서 집에 가야할 수도....;;;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요렇게 키오스크와 테이블링 웨이팅 기기가 있습니다. 안내되어.. 2025. 6. 26.
尾崎豊(오자키 유타카) - I LOVE YOU 1980년대 일본 음악계에 혜성처럼 나타났던 청춘의 아이콘, 오자키 유타카.짧고 격렬했던 그의 생애는 단 26세에 멈췄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살아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자, 오자키 유타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바로 "I LOVE YOU"‘I love you’라는 너무도 단순한 문장을 이렇게까지 애절하게, 절절하게 풀어낸 곡은 흔치 않다.이 노래를 처음 들으면 그냥 발라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가사를 곱씹고,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그 안에 담긴 외로움과 슬픔, 청춘의 고독과 갈망이 고스란히 마음에 스며든다.I love you지금은 아직 슬픈 사랑이지만언젠가는 기억 속에서빛나게 될 거야  그는 사랑을 단순히 로맨스로만 노래하지 .. 2025. 4. 10.
모리타카 치사토(森高千里) - New Season 모리타카님의 첫번째 엘범.이 때의 곡은 아직 작사를 직접 하지 않는 상태라 다른 분의 이름이 수록되어 있다. 첫 엘범인 만큼 평소 보던 모리타카님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과 이미지가 특징이다. 뭐랄까, 아직 애기 느낌이 덜 빠진 풋풋한 모습 그 자체.사실 그 때의 모습을 지금 보면 부끄부끄 할 정도의 영상도 좀 보이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일본 내에서는 미국의 실력파 여성 댄스 뮤지션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때였고, 그에 반해 일본은 그런 여성 뮤지션이 별로 없던 때.그러다보니 작사도 하고 연주도 꽤 하면서 댄스(사실 이건 좀..^^)도 되는 뮤지션이었다.뭐 그래도 NEW SEASON이라는 곡은 꽤나 괜찮은 멜로디로서 처음 듣는 순간 매력에 빠지는 노래.그나저나 왜 쇼와 헤이세이 시절 여성 아이.. 2025. 3. 7.
경산 만두전골 맛집, 추운 날 뜨끈한 국물이 너무 좋다 - 만두고을 시지점 - 요즘 너무너무 춥다... 참고로 대구부터 아래쪽은 눈이 내리기만 해도 신기한 곳이다. 쌓이면 난리가 나는 곳...그런 곳이 온도가 -10도까지 떨어지고 눈도 내려서 쌓이기도 했다. 이런 날은 도무지 집에서 뭔가를 해 먹는 것도 귀찮고, 뜨근한 무언가가 생각나기 마련.퇴근 길 와잎님과 함께 뜨끈한 국물이 아주 맛있을 것 같은 만두고을이라는 만두전골 전문점을 찾아가봤다. 항상 식당은 와잎님이 찾고는 하는데 이런 곳은 용케 잘도 찾아낸다.^^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30분 ~ 밤 9시 시지 아파트 단지가 가득한 동네 초입 골목에 위치한, 이 주변으로는 한 번도 와 본적이 없는 곳. 사실 처음에는 만두전골이 그렇게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고기 샤브샤브였으면~ 하긴 했지만, 워낙에 먹기 전과 후의 소감이..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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