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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야기19

오피넬 나이프 NO.9 너도밤나무 모델 - 누구나 보면 탐날만한 주머니 칼 안녕하세요, 빠루박입니다. 간만에 캠핑용품 하나 질러서 이렇게 포스팅해보네요.^^ 감사하게도 와잎님이 캠핑 못가서 꿀꿀한 저를 위해 하나 하사해주셨나이다. 역시 와잎님이 세계최강~!!^^ 천세~천세~~~ 코로나 때문에 강제 집콕 중이라 장비만 나날이 늘어가네요~ㅎㅎ;; 예전부터 아웃도어용 나이프 하나 사고 싶었던 욕망을 이번에 풀게 되었네요. 비싸지 않으면서도 멋져보이는 용품, 오피넬 나이프. 오피넬 나이프는 그 크기에 따라 종류가 여러가지인데요, 이번에 제가 구매한 녀석은 너도밤나무 NO.9입니다. 사보이 프랑스?? 찾아보니 사보아라는 프랑스 동부지역의 지방 이름이라고 하네요. 부와보와~....프랑스어라 무슨소린지는 모르겠는데 숫자는 년도같습니다. 영어로는 since 1890.. 그런 뜻인듯? 대략 1.. 2021. 1. 14.
콜맨 루미에르 랜턴의 변신 - 루미에르 랜턴 호환 유리 커버 / 랜턴 글로브 - 콜맨의 루미에르 랜턴, 많이들 갖고 계시죠? 요즘엔 인디고라고 해서 예쁜 프린팅이 들어가고, 가격도 더 받는, 아주 착한; 아이도 있더라구요. 가끔씩 하는 캠핑용품 구경하기로 여기저기 아이쇼핑을 하다가 너무 예쁜 것을 발견해서 당장 구매,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인디고 풍 뿐만 아니라, 유리 모양과 질감까지 다양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중에서 하나 골라서 그동안 잘 쌓아둔 포인트 합쳐서 구매해봤습니다. 해외배송이라 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하다 보니 금새 도착한 물건. 너무 뜯고 싶었어 너....! 오홋, 나름 제대로 생겨먹은 보관 통에 들어있는 랜턴 커버. 돌돌돌 잠그고 풀면 되는 방식. 나름 신박하게 만들었네요. 파손 없이 비닐에 쌓여서 잘 들어있는 랜턴 커버. 색깔이 실제로 보니 더 마.. 2021. 1. 10.
둘이 쓰기 딱 좋은 사이즈 - 몬스터캠핑 우드롤테이블M - 요즘 캠핑 예약도 힘들고,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놀러가기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집에서 쇼핑만 하게되네요. 이번에도 인터넷 쇼핑의 바다를 허우적 거리다가, 눈에 쏙 들어오는 가성비 짱인 듯한 캠핑용품을 보고는, 지름신으로 영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몬스터캠핑에서 나온 롤테이블은 둘이쓰기 딱 좋은 사이즈로 보였어요. 몬스터 캠핑에서 나온 접이식 롤테이블이 도착. 택배는 도착하자마자 뜯어보는게 맛이죠! 박스를 뜯으니 나오는 설명서. 이 것 한장이면 롤테이블 처음 만져보는 분이라도 누구나 쉽게 셋팅이 가능합니다. 내용물은 위와 같습니다. 상판, 다리, 전용가방, 그리고 테이블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색상이었어요. 짙은 나무색이 잘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색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 2020. 12. 29.
캠핑 요리는 이제 요거 하나로 해결 - 트란지아 반합, 메스틴 라지 309(trangia messtin large 309) - 예전에 트란지아 코펠(가스 스토브 버전) 포스팅을 한번 올렸던 적이 있지요. 그 이후로 캠핑 갈때에는 언제나 챙겨가는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지요. 버너와 코펠이 하나로, 트란지아 쿡셋 코펠 25-6 HA/GB 캠핑이든 낚시든, 아웃도어에서 꼭 필요한 것 세가지 요소를 고르라면, 난 다음을 선택하겠다. 난방. 음식. 불. 밖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거친 환경에서 위 세가지를 이겨내고 극복하고 오는 nautilusnest.tistory.com 그렇게 트란지아에 매료된 후, 또 다른 트란지아 아이템을 하나 장만해봤어요. 요즘 한창 캠핑장 소꿉놀이라고 해서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그 중에서 트란지아 3대 요리(?)라고 하는 요리(만두, 호빵, 라면)도 구입한 김에 모두 해봤습니다. 캠핑용품 사자마자 이렇게.. 2020. 12. 16.
파세코 CAMP-25S(캠프25S) 리프팅 난로 언박싱 & 사용기 얼마전, 와잎님이 홈쇼핑으로 갑자기 난로를 샀다네요. 어떻게 된 건고 하니, 홈쇼핑에서 파세코 중에 높이 조절이 되는 캠프25S 화이트 모델을 판매한다는 편성표를 봤다는데... 그런데 30분 동안만 하는 방송이라고 하더니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2분? 3분? 만에 판매 완료. 1000대 한정판매를 한다는 방송이었다는데, 주머니랑 상판 모두 포함해서 298,000원!! 가격도 엄청 착하게 판매하던 건이었는데 용케도 그걸 구매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대다나다 우리자기. 역시 쇼핑 능력자. 이상, 캠프25S 구매 무용담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모델이 일명 "대란 난로"라고도 한다네요.풉.. 요즘 캠핑용품이 없어서 못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난리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파세코의.. 2020. 12. 7.
이젠 혹한기 캠핑도 거뜬, 트라우마 알파인1300D 침낭 캠핑을 처음 시작할 때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해온 콜맨 브라조스 침낭. 벌써 6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솜 침낭이고 이불형식이라 쓰기는 편하지만, 부피가 커 수납과 이동이 불편하고 극동계에는 사용이 어려운 제품이지요. 시간도 많이 흘렀고, 캠린이는 좀 벗어났기에 그만큼 보는눈도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침낭을 바꿨어요. 와잎님이 통크게 이번 결혼기념일 선물로 시원~~하게 질러줬습니다. 역시 능력자 와잎님! 한참동안 심사숙고 끝에, 트라우마 알파인 1300D라는 제품으로 결정하고 일시불로 고고!ㅎㅎ 사랑합니데이~~ 짜잔! 지난 수년간 겨울캠핑을 매해 보내면서, 가끔씩 다녀오는 혹한기 캠핑은 그 추위를 견디기가 참 힘들었는데요, 아무리 캠핑을 좋아해도, 즐거우려고 가는 레저이기에 힘든 것은 .. 2020. 12. 6.
버너와 코펠이 하나로, 트란지아 쿡셋 코펠 25-6 HA/GB 캠핑이든 낚시든, 아웃도어에서 꼭 필요한 것 세가지 요소를 고르라면, 난 다음을 선택하겠다. 난방. 음식. 불. 밖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거친 환경에서 위 세가지를 이겨내고 극복하고 오는 것 아닐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음식. 섭취의 고민을 한방에 덜어주는 것이 바로 코펠이다. 그리고 그 코펠로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서는 불이 필요하지. 이 두가지가 모두 해결 되는 것이라면, 그보다 더 효과적인 장비가 어디있겠는가? 그래서 이번에 장만한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트란지아 쿡셋 코펠 셋트이다. 트란지아란 것을 제일 처음으로 알게 된 아이템은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하다 본 트란지아 반합. 그저 단순한 알루미늄재질의 사각형으로 된 심플한 크기와 형태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더라. 그래.. 2020. 6. 15.
캠알못, 일단 빌려서 다녀오자-캠핑장비 대여- 캠핑, 확실히 매력적인 레저활동이다. 미디어에서도 아주 긍정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힐링 가득한 활동으로 그려주고 있다. 그래서 너도나도 "캠핑이나 한번 해볼까~"하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그런데 캠알못들에게는 막상 캠핑을 시작하려니 너무도 막막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우선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부터 문제다. 당장 장비는 어떤것을 얼마나 준비해야할지, 예산은 얼마나 들어갈지 막연하실 것이다. 거창하게 생각하면 시작하기 어려운 법. 나같은 경우 아주 오래전 친구들과 캠핑을 가기로 하고 준비했었던 때가 있다. 그당시엔 해본적도 없는 캠핑을 가려니 나또한 준비가 너무 막연했었다. 그런데 정말 쉽게 친구가 해결해왔다. 장비를 대여한 것이다. 거참, 쉬운 방법이네? 그냥 인터넷으로 가장 기본적인 장비를 합쳐서.. 2020. 3. 29.
캠핑의 시작-왜 이게 좋아진거야? 요즘에는 캠핑하면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어서 뭐 딱히 대단한 취미도 아니다. 그냥 쉽게 말하면 집이 아닌 자연에서 천막하나 쳐 놓고 직접 음식해먹으며 하루, 이틀 쉬다 오는 것 정도 아니겠는가. 캠핑의 정의니, 시초니 뭐 그런걸 따져보는 건 바보 같은 짓일듯 하고. 그냥 나는, 왜, 하고 많은 취미 중에 캠핑이 좋아진걸까. 어릴 적 대부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을지도 모를, 아버지와 함께 한 야외 생활. 또는 보이스카웃, 아람단 같은(연식나오는 단어인가요;) 단체활동 때 꼭 한번씩 다녀오는 캠핑 등. 그때의 기억이 필자의 경우 매우 강렬하게 박혀 있다. 동영상 처럼 그 자체로 머리속에 남아있는 정도랄까. 그만큼 즐거웠고, 또 하고 싶고, 계속 즐기고 싶던 경험. 근데 이게, 나이가 드니까, 다시..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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